▲ 국제 로타리클럽 3730지구 임계로타리클럽은 14일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전통시장인 임계사통팔달시장과 시가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갖고 전통시장 활성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국제 로타리클럽 3730지구 임계로타리클럽(회장 고상호)은 14일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전통시장인 임계사통팔달시장과 시가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임계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이날 청정 자연과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임계사통팔달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수거 및 전지작업과 잡초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계사통팔달시장은 지난 1914년 개설된 임계 5일장이 2013년 전통시장으로 등록되어 임계사통팔달시장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현재 80여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매월 끝자리가 5일과 10일 날에 장이 열린다.

또한, 전통시장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첫째 주 및 셋째 주에 임계산촌 토요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임계산촌 토요장에는 임계면 지역의 농가들이 참여하여 지역에서 생상되는 계절별 농·특산물을 할인 판매는 물론 먹거리 장터 운영, 화전민음식체험, 임계시장 특산품 사과막장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통시장의 맛과 멋, 흥을 선사하는 등 새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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