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2018 영월국제문화캠프.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수 최명서)군이 주최하고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2018 영월국제문화캠프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간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영월지역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국제문화캠프는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멕시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외국 참가자 15명과 영월지역 청소년 25명이 함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들 청소년들은 민요배우기, 한복 및 다도체험, 전통시장탐방, 전래놀이배우기 등으로 외국 참가자들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파리바게뜨 영월점과 본사 지원으로 참가자들이 신선한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며 직업진로체험 기회도 제공돼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 양민석 국장과 영월교육지원청 정상은 교육장, 박선규 전 영월군수가 참석해 캠프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등 외국 참가자와 영월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디딤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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