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色)과 기능에 따라 골라먹는 ‘컬러 찰옥수수’ 간편 식품이 강원 홍천지역에서 생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홍천군청 제공)
【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색(色)과 기능에 따라 골라먹는 ‘컬러 찰옥수수’ 간편 식품이 강원 홍천지역에서 생산돼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홍천군에 따르면 찰옥수수 컬러패키지 상품화 시범사업으로 찰옥수수의 기능성 강화ㆍ고급 상품화ㆍ소비 기호 충족을 위해 청춘찰(보라색)과, 골드찰(노란색)을 시범 생산(1ha)해 기능성ㆍ계절성ㆍ편리성을 갖춘 레트로트 간편식품을 생산했다.

색소찰옥수수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노화방지 효과와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되어 세포의 노화지연 및 면역력 증강 효과가 있는 기능성 품종으로 기존의 미백2호, 미흑, 흑점2호 품종과 함께 생산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찰옥수수다.

홍천군은 올해 한두레영농조합에서 생산한 전량에 대해 친환경(유기)인증을 거쳐 ‘한살림’에 납품하며, 소비동향을 파악하여 향후 옥수수연구소와 협조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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