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경보가 내려진 5일 오후 강원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8 화천 토마토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8 참뉴스/정광섭
【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폭염,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강원 화천지역의 여름철 대표축제인 ‘2018 화천 토마토축제’가 8월 첫 주말과 휴일을 맞아 절정을 이뤘다.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토마토축제가 열리고 있는 강원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원에는 피서를 온 가족단위의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관광객들은 축제장에 마련된 토마토 월드존, 토마토피아존, 토마토 플레이존, 토마토 해피존, 토마토 마켓존, 상설 전시존 등 6개 테마구역에서 40여 종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더위를 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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