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일원에는 2018 태백 한강ㆍ낙동강 발원지 축제 열기로 뜨거운 가운데 연무정에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14회 태백산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열린다.
또한, 고원1구장 외 2개 구장에서는 28일터 31일까지 2018 태백 리틀챔피언스 디비전컵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3일간 열리는 궁도대회는 전국에서 1천여 남녀 궁도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을 정 대항전으로 치른다.
또, 4일간 총 139경기를 치르는 유소년 축구대회는 42개 팀에 1천여 선수단이 참가해 우열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학년부(2~6학년)별 풀리그 또는 리그예선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어느 대회보다 학부모의 응원 열기가 뜨거운 대회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시의 여름 축제와 본격적인 휴가철에 치러지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대회 참가자의 체류기간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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