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춘천레저컵 전국 액션스포츠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29일 송암스포츠타운 익스트림파크에서 열린다. (자료사진)
【춘천=참뉴스】서윤정 기자 = ‘2018 춘천레저컵 전국 액션스포츠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29일 오전 9시~ 오후 5시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익스트림파크에서 열린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재)춘천월드레저대회조직위원회와 (사)대한익스트림액션스포츠연맹이 함께 주관하는 대회다.

어그레시브 인라인, 스케이트보드, BMX자전거 3가지 종목으로 대회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서 1~3위까지 입상한 선수는 오는 8월에 열리는 춘천 국제레저대회 시 해당 종목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여 한다.

우리나라 대표를 뽑는 자리인 만큼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2017 춘천 전국대회, 2018 춘천 붐업대회 등 상위권 입상자들이다.

액션스포츠는 하프파이프나, 난간, 계단, 오르막과 내리막 등의 기물을 타고 내리면서 점프, 공중묘기를 보여주고 각각의 기술의 난이도와 속도, 완성도를 평가하는 종목으로 타는 장비에 따라 어그레시브 인라인, 스케이트보드, BMX자전거로 구분된다.

흔히 이 세 종목을 ‘액션스포츠 B3’라고 부르며 레저대회 기간 가장 인기 있는 종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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