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송암주경기장에서 정상급 가수 총출동

▲ 2018 춘천국제레저대회가 오는 8월 24~ 27일 총 나흘간 30개 국가 6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14개 종목의 레저경기대회가 열린다. (자료사진)
【춘천=참뉴스】서윤정 기자 = 2018 춘천국제레저대회 개막 행사로 K-POP 메가콘서트가 화려하게 문을 연다.

8월 25일 오후 7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내 특설무대다.

한국관광공사 K-POP 콘서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춘천시는 ‘2018 레저춘천 K-POP 메가콘서트’로 정식명칭을 붙여 출연진을 확정지었다.

인기아이돌 그룹 샤이니, 뉴이스트W, B.A.P, 구구단을 비롯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에일리, 아모르파티로 유명한 김연자, 트로트의 왕자 박현빈 등 정상급 가수 총 11팀이 출연한다.

또 남성 4인조 브로맨스, 신인 6인조 여성 아이돌그룹인 바바, 7인조 여성 아이돌그룹 드림캐처, 9인조 여성 아이돌그룹 네이처 등 4팀의 신인들의 무대가 춘천국제레저대회 개막식에 흥을 돋운다.

불꽃쇼, 전자댄스음악 파티(EDM Party) 등 화려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아나운서 이덕진, 엘리자베스 홍이 사회를 맡는다.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특설무대는 2만석 규모의 크기로 준비되며 약 9000석 그라운드석과 1만1000석의 2층석으로 구성된다.

한편, 2018 춘천국제레저대회는 오는 8월 24~ 27일 총 나흘간 30개 국가에서 6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14개 종목의 레저경기대회가 열린다.

부대행사로 DJ워터파티, 호반가요제, 밴드페스티벌, 영화제, 시민자유공연 등 각종 시민참여행사가 치러진다. 이번 대회 기간 중에는 IDO(국제댄스연맹) 총회 및 월드 댄스컵 대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seoyj333@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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