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조사료 공급기반 구축
준공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김영교 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축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사료 유통센터는 도비, 군비, 자부담 등 총사업비 7억 5천만원을 들여 대지 3,000㎡에 조사료 보관창고 1,060㎡규모로 완공됐다.
400여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고급육생산의 기반이 될 조사료유통센터 준공으로 FTA 협상 등 수입자유화에 대응하여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해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우조하 농업축산과장은 “조사료유통센터 준공에 따라 국내산 조사료의 연중 안정적 공급 및 사료작물 재배 확대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