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 스포츠파크 테니스장. ⓒ2018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2018 영월 오픈 테니스 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강원 영월군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테니스연맹과 한국대학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와 영월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 단ㆍ복식, 혼합복식 종목에 전국 실업, 대학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승부를 겨룬다.

경기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예선과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본선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의 유명 실업팀과 대학부 선수들이 방문하는 만큼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수준 높은 경기를 즐기며 힘찬 박수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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