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코레일 강원본부 평창관리역에서 코레일 관계자, ㈜라이언하트 미디어그룹 관계자, 주민, 열차 이용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고승형에 대한 ‘평창역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평창관리역 제공
【평창=참뉴스】이태용 기자 = 코레일 강원본부 평창관리역은 12일 평창관광 관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강릉선 KTX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수 고승형을 ‘평창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코레일 관계자, ㈜라이언하트 미디어그룹 관계자, 지역주민, 열차 이용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고승형의 팬 사인회에 이어 기념사, 소감발표,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가수 고승형은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에 출연해 잘생긴 외모와 남다른 가창력으로 ‘중랑천 박효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실력파 신인가수로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레일 평창관리역은 앞으로 가수 고승형과 함께 활발한 콜라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은규 코레일 평창관리역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신설된 평창역의 신선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신인가수 고승형 홍보대사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홍보대사로 선뜻 수락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가수 고승형은 “최근 국제적으로 알려진 평창역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평창역을 많이 홍보해 기차여행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쌓게 하고 싶다”라고 홍보대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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