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박성호 소장.
【삼척=참뉴스】이태용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박성호(58) 소장은 12일 “산림을 국가경제와 국민생활의 핵심 자원으로 재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우선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박 소장은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목재생산, 산림보호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성호 소장은 담양출신으로 지난 1980년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관리소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서부지방산림청 무주, 함양, 영암국유림관리소 등과 산림교육원 국제교육계장, 남부지방산림청 재해안전과장,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동부지역팀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배우자 정미숙씨 사이에 1남1녀, 취미는 오지체험이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