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

▲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축하하고 비전을 선포하는 행사가 12일 오후 4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자료사진)
【춘천=참뉴스】서윤정 기자 =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축하하고 비전을 선포하는 행사가 12일 오후 4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지난 6월 교육부가 지정하는 ‘2018년 평생학습도시’에 춘천시가 선정됨에 따라 그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다짐하는 자리다.

글씨를 읽을 수 있게 된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시민, 교육 강사 등 시민대표 4명의 선언문 낭독, 두빛나래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있다.

선포식에 이어 스타강사가 진행하는 ‘춘천시민 충전 UP 토크콘서트 다섯 번째 강연이 이어진다.

조계종 승려로 유명한 혜민스님이 완벽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마음치유 콘서트’를 갖는다.

혜민스님은 종교 활동과 방송, 강의활동으로 유명하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젊은 날의 깨달음’등의 유명저서를 펴냈다.

한편 춘천시는 이번 지정으로 교육부로부터 9000만원의 평생학습 지원비와 평생학습도시 동판, 증서를 받는다.

seoyj333@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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