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청. ⓒ2018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11~12일까지 영월군 모든 곳이 배움터가 되는 영월다운 평생학습도시 문화조성을 위한 마을 강사 양성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마을 강사 양성 기본과정은 재능 있는 군민을 발굴하고 지역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와 지역 해설사 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스킬향상 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시작된 이번 과정은 지역에 실력 있는 인재 발굴과 강사진을 적극 활용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과정으로 청람 M&C(대표 정구영)와 함께 ‘학습에 관하여’, ‘수업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강의기법, 스킬향상, 자질향상, 강의 진단 등을 사실과 해석에 대한 민감성이 있는 인문학 강사의 특성에 맞는 교수법, 시각자료 설계 과정으로 구성하여 성인학습자에 대한 이해와 지역 강사로서의 전문성과 탁월성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평생학습에 종사하고 있는 강사 정보 구축을 통해 홈페이지 상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강사 정보관리 시스템인 ‘강사은행제’도 함께 도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강사은행제 운영을 통해 유능한 강사와 교육기관 간의 효율적인 연결로 강사의 지속적인 능력 개발을 유도하고 군민에게는 양질의 학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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