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5000만원 수입 올려

 화천군이 추진하고 농림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의 후원으로 추진중인 2007 BUGSPO 세계거대 희귀곤충 학습 체험전이 성황리에 마쳤다.

 31일 화천군에 따르면 무공해 청정지역임으로 널리 알리고 곤충의 상업적 측면의 진단에 앞선 시장분석과 발전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서울 롯데월드,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관, 서울전쟁기념관 제2전시실, 대구EXCO등 전국 4개 장소에서 7월7일~10월26일, 7월7일~8월26일 각각 개최한 결과 6만1576명의 입장객이 다녀가 7억50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따라서 군은 청정지역으로서의 등식 곤충=화천이라는 당초 계획에 부합 되었다고 보고 곤충산업을 통한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및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구체적 검토를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금번 전시회 운영을 통한 문제점 발굴 및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곤충산업을 농촌관광,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축제와의 연계성 검토를 타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