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대한민국 인제 산림문화박람회’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인제읍 남북리 나르샤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료사진)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2018년 대한민국 인제 산림문화박람회’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14일 강원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나르샤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림, 함께 여는 녹색일자리’를 주제로 열리는 ‘2018년 대한민국 인제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인제군ㆍ산림조합중앙회에서 공동 주관한다.

인제군은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인제의 강점을 활용한 천혜의 산림자원과 연계해 인제군 산림 경쟁력을 전국에 소개하는 계기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산림에 대한 정보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웰컴 플라자‘숲길 속으로’ △주제관 ‘숲이 주는 가치’ △임산물관 ‘숲이 주는 선물’ △전시존/체험존 ‘숲과 함께 놀자’ △판매시설 ‘숲의 하모니’ 5개의 공간테마로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지역 특산물 전시ㆍ판매, 향토음식점 운영, 일자리 창출 기업상담존, 산림경영컨설팅, 산악레포츠 및 파크골프 대회, 국제심포지엄, 전국학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이벤트 및 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1일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산림문화박람회 대행사 착수보고회를 진행하였으며, 7월 초 유관기관협의회, 추진전략 사전설명회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하늘내린 인제의 가을과 함께하는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합강문화제, 평생학습박람회와 함께 개최되는 전국 유일의 박람회인 만큼 참신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오감을 경험할 수 있는, 또 산림의 소중함과 가치를 전달 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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