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강원 정선군에서 개막한 전국 최초로 전국 5일장 박람회가 첫날부터 전국의 인기 전통시장을 둘러보기 위해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에서 개막한 전국 최초로 전국 5일장 박람회가 첫날부터 전국의 인기 전통시장을 둘러보기 위해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2회째를 맞는 전국 5일장 박람회는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전통시장의 매력과 함께 청년상인들의 자생력을 통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넘치고 있어 젊은 계층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의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만끽하기 위해 찾고 있다.

전국 5일장 박람회는 22일 개막과 함께 24일까지 3일간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60개 전통시장 및 청년상인 판매존 32개, 푸드트럭 15개 등 총 107개의 시장이 참여하고 있다.
‘팔도 보부상! 장마당 큰 잔치’라는 주제와 ‘시간의 고개 넘어 場을 펼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고 있는 박람회는 조선저잣거리존, 5일장 판매·먹거리존, 고객 체험부스, 정선 관광 및 전통시장 홍보관, 사회 경제적 기업 전시관, 체험존, 푸드트럭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23일 오후 4시 박람회 특설무대에서는 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명나고 흥겨움을 선사하기 위해 홍진영ㆍ금잔디와 함께하는 트로트 樂 콘서트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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