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하절기를 맞아 22일 영월군 여성회관에서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급식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경대학교 김진 교수(영월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를 초청한 가운데 ‘집단급식시설 식중독예방 및 위생관리 요령’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실천하기 쉬운 사례 위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식중독예방 관리가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위생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집단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업소에 대한 점검과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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