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보건소. ⓒ2018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보건소는 지역 내 지체ㆍ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라인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인댄스는 이동 가능한 재가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으로 규칙적인 댄스 활동은 지체ㆍ뇌병변 장애인의 근력 및 균형감각 향상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 내 지체ㆍ뇌병변 장애인 15명은 21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씩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종합프로그램실에서 라인댄스 기초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금연상담사, 영양사, 원스톱 건강 서비스팀의 지원으로 통합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체ㆍ뇌병변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신체활동 기회를 증대시켜 정신적ㆍ육체적 건강 증진 모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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