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1위 이어 다시 우수성 입증

▲ 한림성심대학교 정문.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가 20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으로부터 ‘2018 대학 기본역량 진단’ 1단계 진단 가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 1단계는 대학의 기본요소와 관련된 정량 지표와 정성지표에 대한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전문대학은 총 87교가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한림성심대는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137개 전문대학 중 최고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으며, 1주기 평가에 이어 2주기 진단에서도 136개 전문대학 중 상위 대학군에 다시한번 이름을 올리게 됐다.

우형식 한림성심대 총장은 “1주기 평가에 이어 2018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결과가 대학의 명예로만 끝나지 않고, 모든 혜택을 학생들에게 투자하여 학생이 먼저 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무엇보다 우리대학의 가장 기본 역할인 지역 인재 양성 그리고 지역 산업 발전의 가교 역할을 더욱더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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