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응원전. ⓒ2018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거리응원전을 펼친다.

군은 18일 오후 9시 영월스포스파크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스웨덴전 승리를 기원하기 위한 거리응원전을 군민과 함께 가질 예정이다.

영월군에서는 현재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군민과 각 시군 선수단 및 가족 등 약 1천여 명이 거리응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제53회 강원도민체전 기간 중 펼쳐지는 이번 거리응원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군민 화합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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