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한림성심대 교직원들이 취업 홍보를 펼치고 있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 교직원들이 취업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교직원들은 12일 학생들이 등교하는 오전 8시30분부터 대학 정문, 버스정류소, 학생회관을 다니며 취업 홍보를 펼쳤다.

김대극 취ㆍ창업지원처장은 “대학본부에서 취업관련 좋은 프로그램을 아무리 많이 만들어도 정작 학생들이 이용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며 “지속적인 내부 홍보를 통해 취ㆍ창업지원센터 및 취업 프로그램을 편의점 다니듯 편하게 이용하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림성심대는 취업강화를 위해 작년부터 교직원들이 직접 나서 취업관련 학생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입학부터 졸업까지 모든 학생들의 취업이력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취업률( 2015년 72.7%, 2016년 76.3%, 2017년76.0%(국세 및 건강보험 DB 정보공시 기준))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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