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정선군 신동읍 에콜리안 정선골프장. ⓒ2018 참뉴스/이태용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2018년도 스포츠지도사 실기ㆍ구술 검정 시험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강원 정선군 신동읍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에서 열린다.

실기시험은 총 5일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코스 규모는 9홀 Par36, 2,965m이다.

이번 실기시험 평가는 9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합격기준 타수는 1급 생활 40타, 2급 생활, 유소년, 노인 스포츠지도사 42타, 2급 전문 스포츠지도사 37타이다.

실기시험(9홀 테스트) 합격자 및 면제자들을 대상으로 구슬시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구슬시험은 실기합격 후 문답형으로 구슬 평가장에서 실시된다.

스포츠지도사 실기ㆍ구술 검정 시험에 합격하면 골프 종목 전문체육이나 생활체육을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은 지난 2015년 스포츠지도사 검정 장소로 선정돼 매년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억 여원의 수익을 올렸다,

또한, 올해에도 현재까지 1,500여 명이 찾아 시험 연습을 하고 있으며 검정기간 3,000여 명 이상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은 정선 신동읍 새골길 103,172㎡ 부지에 9홀 규모로 지난 2011년 9월 군민체육진흥공단에서 친환경 대중골프장으로 조성했으며 매년 전국의 많은 골프 매니아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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