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영 한림대 교수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최수영 한림대학교 교수(바이오메디컬학과)는 4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디아이상’을 수상한다.

‘디아이상’은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생명과학의 발전에 기여한 만 55세 이상의 생화학분자생물학회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우 가치가 있는 상이다.

최 교수는 국가대형연구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과학기술부 국가지정연구실(NRL) 연구책임자, 바이오신약장기사업 면역기능제어기술사업단 단장 및 Brain 프론티어사업의 중과제총괄연구책임자 등 정부대형연구과제 리더로서 연구를 수행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했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한국연구재단지정 대학중점연구소사업의 총괄책임자로서 ‘단백질침투기술을 이용한 단백질치료제개발’ 연구 및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총괄책임자로서 ‘칼슘 채널을 표적으로 하는 안과질환 치료용 침투성 단백질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결과로 최 교수는 생화학 분자생물학 및 뇌신경과학 분야에 총 460여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질적으로 우수한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또 66건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하였고 2억7천만원의 기술이전을 이루는 등 기초분야뿐 아니라 응용분야연구에도 우수한 업적을 수행했다.

이러한 우수한 연구업적으로 그동안 대통령표창, 과학기술우수논문상(2회수상), 동곡상, 강원인대상, 강원문화상, 10대특허상, 무사강연학술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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