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화천 찾아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원유세 나서

▲ 31일 강원 화천을 찾아 지원유세에 나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김세훈 화천군수 후보의 손을 맞잡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8 참뉴스/정광섭
【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6ㆍ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강원 화천을 찾아 김세훈 화천군수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우원식 전 원내대표는 “오늘 서울 노원구에서 박원순 시장과 함께 출정식을 마치고 제일 먼저 달려온 곳이 화천”이라며 “70년 분단의 벽을 뚫은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퍼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강원도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려 찾아왔다”고 인사했다.

우 전 대표는 “접경지역의 특수성으로 인해 오랫동안 낙후되었던 화천에 새로운 기회가 오고 있다”며 “새로운 시대에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힘있는 여당과 호흡을 맞출 수 김세훈 후보가 화천군 발전의 적임자라며 화천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우 전 대표는 “화천은 대부분 산간지대다. 물과 산을 잘 개발하면 엄청난 관광자원이 된다”면서 “평화의 댐으로 이어지는 DMZ 평화관광을 제대로 개발시키려면 관광의 키맨인 김세훈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개혁과 한반도의 평화를 완성시키는 선거가 이번 선거”라며 “집권여당 후보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줄 것”을 부탁했다.

김세훈 화천군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지, 평화의 성지로 만들기로 약속했다”며 “힘있는 김세훈이가 화천군을 멋지게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화천읍 중앙로에서 열린 지원유세 현장에는 심기준 강원도당 위원장을 비롯 화천지역 도의원 및 군의원 출마 후보자들이 참석해 필승의지를 다졌다.

▲ 31일 강원 화천을 찾아 지원유세에 나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출마자들과 손을 잡고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2018 참뉴스/정광섭
▲ 31일 강원 화천을 찾아 지원유세에 나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율동을 하고 있다. ⓒ2018 참뉴스/정광섭
▲ 31일 강원 화천을 찾아 지원유세에 나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선거운동원들과 인사하며 격려하고 있다. ⓒ2018 참뉴스/정광섭
▲ 31일 강원 화천을 찾아 지원유세에 나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화천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8 참뉴스/정광섭
▲ 31일 강원 화천을 찾아 지원유세에 나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화천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8 참뉴스/정광섭
▲ 31일 강원 화천을 찾아 지원유세에 나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화천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8 참뉴스/정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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