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28일 삼척시문화예술회관서

 뮤지컬 ‘명성황후’ 공연이 27, 28일 양일간 삼척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삼척시와 삼척문화방송이 주최하고 (주)에이콤인터내셔날 단체에서 공연하는 이번 뮤지컬은 오후 3시, 오후 7시 총 4회의 공연이 이뤄지며, 삼척시의 많은 노력으로 로또기금 보조금 후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본 공연을 유치하게 된 것이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1997년 최초로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도전함으로써 한국 뮤지컬의 활성화와 해외진출의 기틀을 마련했다.

 당시 뉴욕 링컨센터 진출로 전회 기립박수와 뉴욕타임즈 리뷰를 받으면서 좌석매진, 입석발매 기록을 세웠고 뉴욕타임즈로부터 ‘어떤 국적의 관객이건 감동받기에 충분하다’라는 평을 얻은 바 있다.

 ‘명성황후’는 총관객수 100만 명 돌파, 객석 점유율 95%, 티켓링크 예매율 1위, 관객선호도 1위이며 뉴욕과 런던, 토론토에서 그 명성을 검증 받은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뮤지컬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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