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17일까지 근무
이에 따라 신임 고정희 소장은 6ㆍ13 지방선거에 양구군수 후보로 출마한 윤태용(자유한국당) 전임 소장의 잔여 임기인 2019년 2월 17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양구군은 지난 2월 18일 윤 전 소장의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사임으로 공석이 되자 지난달 초순 공모를 실시했고,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고 소장이 최종합격해 이날 위촉하게 됐다.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임기 3년의 무보수 상근 명예직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는 물론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타 지역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 등 자원봉사와 관련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일과 자원봉사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맡아 일하게 된다.
고정희 신임 소장은 “양구지역 자원봉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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