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에너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동ㆍ하절기 냉난방 기구 과열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저탄소 녹생성장 기본법’과 환경부의 2020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 30%감축 목표와도 맞닿아 있다.
시는 오는 6월 까지 기존의 일반 멀티 콘센트 대신 개인별 대기전력 차단콘센트를 교체ㆍ설치하고 전력간선을 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구축으로 시 청사 전기사용량의 약 10%~20%를 차지하던 대기전력을 감축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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