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극 정보통신네트워크과 교수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 김대극 교수(정보통신네트워크과)가 대한민국 교육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7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김 교수가 수상하는 대통령 표창은 대한민국 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수부분(4년제 2년제 포함) 11명 중 한명으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김 교수는 2015~2017 LINC사업부터 현재 LINC+사업 산업단장을 맡아 열악한 강원도 산업환경에서 성공적인 산학협력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였으며 △정규ㆍ비정규 교육과정 △고교연계교육과정 △상위2+2연계교육과정 △산학협력가족회사 확산 및 취업지원 등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현장일체형 직업전문인’을 양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에도 지역산업 인력수요와 대학 공급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사회맞춤형학과 ‘Hallym-N2N’ 교육모형을 개발하여, 산업체와 대학간 인력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5~2017년(건강보험, 국세DB 정보공시 기준) 기간 동안 한림성심대 3년 평균 취업률이 강원도 대학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대학측은 밝혔다.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