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소방청장배 전국 소방공무원 야구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한 태백소방서 부리나케 119야구동호회. (사진=태백소방서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소방서(서장 박흥목)는 지난 9일 충주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소방청장배 전국 소방공무원 야구대회에 강원도소방본부 대표로 태백소방서 부리나케 119야구동호회가 출전했다.

소방청,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가 주최하고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과 전국 소방공무원야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7개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9일~11일까지 3일간 35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는 소방청 개청과 더불어 소방공무원의 체육문화 행사 활성화로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태백소방서 부리나케 119야구동호회는 2017년 강원도 소방공무원 야구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했다.

부리나케 119야구동호회는 이번 대회에서 전남, 충남, 광주소방본부와 C조에 속해 3경기를 지럈지만 아쉽게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부리나케119야구단 윤영인 감독은 “비록 아쉽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구성원 모두가 화합해 즐거운 경기를 치렀고 전국 각지 소방관들이 야구로 하나가 된 만큼 승패를 떠나 값진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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