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소방서(오른쪽 세 번째) 태백여성의용소방대 조남순 총무부장이 지난 3일 태백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지안, 오른쪽 두번째)가 주관한 4월 봉사왕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소방서 태백여성의용소방대 조남순 총무부장이 지난 3일 태백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지안)가 주관한 4월 봉사왕을 수상했다.

조남순 총무부장은 지난 14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 시민의 안전문화지킴이는 물론 대원들과 요양원,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목욕봉사, 식당봉사, 김장봉사 및 환경정화 등 평소 자원봉사가 몸에 베인 봉사활동 전문가이다.

또한, 봄철 휴일을 맞아 태백을 방문하는 등산객에게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등산목 안전지킴이’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4월 봉사왕으로 선정됐다.

조남순 총무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정성을 드릴 수 있어 더 없이 행복했는데, 봉사왕으로 선정되어 더 큰 기쁨으로 돌아왔다”며 “앞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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