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인제군이 2018년 평생학습 강사와 함께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4월의 마지막주 토요일인 28일 인제군생태여행센터를 찾아간다.

하늘내린 학습상점 러닝숍은 강사의 작품 또는 지역의 수공예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면서 신규강사 및 재능기부 강사를 발굴할 수 있는 자리,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개방형 평생학습 문화공간이다.

‘원데이 클래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으뜸 학습상점’으로 진행되는 하늘내린 학습상점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인제생태여행센터일원에서 이뤄진다.

‘원데이 클래스’는 평생학습 강사의 신청으로 이루어지며, 현수막과 테이블이 제공되고 강사는 본인의 작품 판매와 학습자에게 체험비를 받아 운영하게 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학습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안내, 관내 평생교육 프로그램 안내와 향후 개설 프로그램에 제안도 함께 받을 예정이다.

또 ‘으뜸 학습상점’은 매월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 운영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정해 7월, 9월, 12월에 하늘내린 으뜸 학습상점 운영을 통해 강사 사례비를 보조해 줄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원데이 클래스에는 냅킨공예, 하바플라리움, 컵케이크 만들기, 도자기 도장 만들기, 미세먼지 대처 아로마테라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