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딸기 묘 8000주 정식

 도시근교 소득 작목 육성사업이 추진된다.

 동해시는 3000만원의 사업비로 1,000㎥의 면적에 내재해형 단동 비닐하우스 3동을 설치하여 경쟁력 있는 시설딸기 작목을 개발, 도시근교 소득 작목 육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닐하우스에 딸기 묘 8000주를 정식한 후 동절기 보온관리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수막시설과 적정한 양분 및 수분 관리를 위한 관비시스템을 설치하여 관리, 내년 3월부터 신선한 딸기를 소비자에게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응하고 경쟁력 있는 새로운 소득 작목을 개발하기 위해 도시근교 소득 작목 육성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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