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상무 3대0 대파

▲ 23일 화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WK리그 홈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화천KSPO. (사진=화천군청 제공)
【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화천KSPO(국민체육진흥공단)가 2018 여자프로축구 WK리그 홈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화천KSPO는 지난 23일 화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보은 상무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거머쥐었다.

전반 14분 공격수 이정은의 선취골로 기선을 잡은 화천KSPO는 후반 10분 최수진, 후반 38분 전가을이 소나기골을 퍼부으며 끝까지 승기를 놓치지 않았다.

이날 경기장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병과 주민 등 수 많은 홈팬들이 스탠드를 메우고 응원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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