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인제군, 양양군 등 도내 우제류 가축시장 8곳이 24일부터 전면 재개장한다.
폐쇄기간 동안 가축시장에서는 시설 내ㆍ외부와 진입로, 계류시설 등에 대한 대청소와 일제소독을 실시하였으나 전면 재개장에 앞서 소독시설 및 장비가 정상 작동되는지 여부, 잔존오염물에 대한 세척ㆍ소독 조치를 최종 점검하는 등 만반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도는 장기간(3.27. ~ 4.23, 4주간) 폐쇄조치이후 전면 재개장에 따른 많은 우제류 가축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시장에서는 개장일에 생축운반 차량에 대한 차량 바퀴, 내부 운전석 및 발판 매트 등 꼼꼼한 소독조치와 생축운반차량에 대해서는 농장 출입시, 거검소독시설 방문소독, 가축시장 출입시 3단계에 걸친 세척ㆍ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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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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