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춘천소방서 119구조팀 이상근 소방장이 20일 오후 KBS본관 TV공개홀에서 개최된 제23회 KBS119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춘천소방서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춘천소방서 119구조팀 이상근(45) 소방장이 20일 오후 KBS본관 TV공개홀에서 개최된 제23회 KBS119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KBS가 주최하고 소방청이 후원하는 KBS 119상은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구조ㆍ구급활동 및 봉사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119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 소방공무원에게는 상금과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200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 된 이 소방장은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 5050여회 출동하여 810여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 베테랑 구조대원이다.

이상근 소방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 이 있어 큰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사명감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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