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는 20일 강원 영월군 녹전2리 산솔힐링체험관에서 국유림보호협약 4개마을 주민 대상으로 소각산불 금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8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유승문)는 20일 강원 영월군 녹전2리 산솔힐링체험관에서 국유림보호협약 4개마을 주민 대상으로 소각산불 금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합동으로 산불발생 시 대피요령 및 진화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에 의한 산불이 급증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소각산불 동영상 상영 및 홍보물을 배포했다.

영월국유림관리소 유승문 소장은 “본격적인 산나물채취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무단입산자등 위법행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이 국유림보호에 앞장서 달라“며 ”산림 내 위법행위 발견 시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사법처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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