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119구조대원들이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추고 인명구조사 실기시험에 대비한 수난사고 구조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난사고 구조훈련은 인명구조사 교육 및 시험에 관한 규정의 일부 개정 사항을 반영한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의 실기평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명구조사 2급 실기평가는 기초역량평가 등 총 12개 항목으로 각 평가항목 40점 이상에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한다.
남동희 119구조대장은 “지속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인명구조사 자격취득에 노력하고 있다”며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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