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 장성동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에서 태백시와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탄광갱도 붕괴를 가상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열리고 있다(자료사진). ⓒ2018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오는 25일까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할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체험단은 4월 말부터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종료 시 까지 활동하게 되며 훈련 기획부터 민간전문가 컨설팅ㆍ평가, 토론ㆍ현장 훈련 참관까지 훈련 전반에 참여해 모니터링하고 느낀 점과 개선사항 등을 체험수기로 작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내실 있는 훈련으로 함께 만들어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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