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나무심기 사업은 산림의 경제성을 높이고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3개 국유림영림단이 실시하며, 해토상황, 기후여건 등을 고려하여 소나무, 잣나무 20만그루를 식재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벌채지 중심으로 실시하며, 기존 조림지 중에서 활착률이 좋지 않은 곳에 보완식재도 함께 추진 할 계획이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4월말까지 나무심기를 완료하고 풀베기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가치가 최대로 발휘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주민들이 나무심기 사업과 더불어 봄철 산불예방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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