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친목 도모

 삼척여성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 제9회 삼척여성한마음대회가 17일 오전11시 삼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삼척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삼척시 관내 기관단체장과 28개 여성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삼척여성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고 양성 평등한 미래 사회 구현 및 단체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한다.

 1부 행사 기념식은 단체기 입장을 시작으로 강원여성헌장 낭독과 여성단체활동 지원과 발전을 위해 힘쓴 정진권 삼척시의장, 곽영근 농협중앙회삼척시지부장, 김영조 주민생활지원과장, 김봉순 삼척신용협동조합부녀회장 등 4명에게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거행된다.

 또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보인 여성단체지도자 사공자, 전미자, 전은정씨에게 삼척시장 표창장이 수여되며 차세대여성 리더 여고생 3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된다.

 식후행사로는 삼척시 대표 출전선수단의 에어로빅 시범공연과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축구, 계주, 줄다리기 등 체육활동과 장기자랑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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