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공간 부족 및 소통 장애 이유

 동해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천곡동 노상주차장을 유료화, 운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곡동 혼잡지역 내 노상주차장(천곡동 한마음 정형외과 앞 노상주차장과 맞은 편 노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왔으나, 이로 인한 장기 주차 차량 및 도로변 이중 주차 차량의 증가로 인해 주차 공간 부족 현상 및 교통소통에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내년부터 동지역내 노상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주차요금은 현행 유료 주차장 요금과 동일하며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관리 할 계획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유료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주차요금을 징수함으로써 기주차행위를 방지하여 주차 회전율 제고, 차량이용 자제,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및 당해 시설물 이용차량의 주차편의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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