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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희망네트워크 “광해공단ㆍ광물공사 통합…폭탄돌리기”
문재인 정부 통합시도 즉각 중단 촉구
2018년 04월 11일 (수) 12:00:22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 6ㆍ13 지방선거 태백시장 출마에 나선 바른미래당 최종연(태백희망네트워크 대표, 오른쪽) 예비후보와 같은 당 나선거구 양기현 강원도의원 예비후보가 11일 태백시청 브리핑룸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과 부실 공기업인 한국광물자원공사와의 통합시도 즉각 중단을 문재인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2018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희망네트워크(대표 최종연)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의 동반 경영 부실과 설립목적을 훼손할 수 있는 문재인 정부의 한국광물자원공사 통합시도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태백희망네트워크는 11일 강원 태백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물자원공사는 무리한 해외자원 개발로 천문학적인 손실과 함께 부채가 5조 2천억대의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부실 공기업이다”라고 주장했다.

6ㆍ13 지방선거 태백시장 출마에 나선 바른미래당 최종연 예비후보와 같은 당 나선거구 양기현 강원도의원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공기업 설립목적과 사업방향이 다른 적폐와 적자투성인 부실 공기업 통합시도는 명백한 책임 전가하기 졸속행정이다”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는 부실공기업에 대한 꼬리자르기로서 통합 시너지가 발생하기는 커녕 또 다른 거대 부실 공기업을 재탄생시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들 예비후보는 “광해관리공단은 강원랜드 지분의 38% 대주주로서 연간 800억원대의 안정적인 배당수익으로 폐광산 광해복구 사업과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등을 성곡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건실한 공기업이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 같이 독립적인 공익기업을 단순히 ‘광’자가 들어 간 비슷하다는 이유로 유관기관으로 분류해 통페합시키는 것은 자해성 폭탄돌기기와 같아 납득할 수 없다”라고 역설했다.

특히 이들 예비후보는 “강원랜드 지분매각을 통해 광물공사의 부채를 청산할 경우 폐광지역 광해방지사업과 지역진흥사업 축소 내지는 페기가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이는 환경오염과 지역경제 위축이라는 이중고가 이어질 것은 명약관화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강원랜드 지분을 민간 또는 타 공기관으로 매각함으로서 자연스레 강원랜드의 민영화로 이어질 경우 폐특법의 조기종료까지도 심각하게 유려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거듭 지적했다.

이들은 “해외자원 개발로 인한 부실 책임을 통합이라는 꼼수로 회피하려는 정부의 통합안은 폐광지역 말살정책인 만큼 통합안을 강행할 경우 향후 페광지역 주민들의 전면적이고 강력한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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