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연세세브란병원과 LG 유플러스 CSR팀은 지난 7일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 마을회관을 찾아 농촌과 도시를 잇는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서울 연세세브란병원과 LG 유플러스 CSR팀은 지난 7일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 마을회관을 찾아 농촌과 도시를 잇는 사랑나눔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연세세브란스 심장내과 홍그루 교수, 간호사, 약사 등 의료진 27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릉도원면 두산ㆍ운학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연세세브란병원과 LG 유플러스 CSR팀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소외된 계층에게 나눔의 실천을 지향하고 있는 의료 봉사단체이다.

이번 무료 의료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검진이 아닌 각종 영상의학 장비를 갖추고 심장초음파, 심혈관질환, 치과 등 전문 의료진이 6개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질환에 따른 진료와 영상촬영, 약 처방 등 맞춤형 진료를 제공했다.

또한, 따뜻함과 친절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진료가 끝난 후 비타민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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