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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시티투어’ 이달부터 확대 운영
2018년 04월 07일 (토) 00:35:58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 박수근미술관. (자료사진)
【양구=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양구의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면서 돌아볼 수 있는 ‘양구시티투어’가 이달부터 다시 확대 운영된다.

양구시티투어는 11~3월의 기간에는 예약인원이 10명 이상일 경우에 운행해왔는데 이달부터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행하는 상품은 1명이라도 운행을 한다.

상대적으로 이용객이 적은 평일과 1박2일 코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예약인원이 10명 이상일 경우에만 운행한다.

토요일 및 일요일 운행 상품은 사전예약제는 물론 현장에서 신청한 후 곧바로 이용할 수도 있다.

4~10월까지 토요일에는 두타연 코스를, 일요일에는 펀치볼 코스로 구분해 정기 운행한다.

토요일에 운행하는 두타연 코스 상품은 춘천역을 출발해 박수근미술관, 두타연, 선사ㆍ근현대사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춘천역으로 복귀하는 상품이며, 점심식사는 양구읍 상리송청택지지구에서 하차해 자유롭게 인근 식당에서 하게 된다.

일요일에 운행하는 펀치볼 코스 상품은 춘천역을 출발해 해시계, 통일관, 을지전망대, 제4땅굴, 양구자연생태공원 등을 둘러보고 춘천역으로 복귀하는 상품이며, 양구읍 차 없는 거리에서 하차해 인근 식당에서 자유롭게 점심식사를 하게 된다.

또 곰취축제 기간인 5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은 ‘곰취축제 시티투어’ 특별상품이 운영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구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DMZㆍ문화ㆍ생태관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청춘양구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첫 해인 2011년에는 이용객이 1584명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역대 최다인원인 2878명이 이용해 6년 만에 약 82%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1년에는 주말에만 운행했고 사전예약인원이 20명 이상이어야 운행했지만 2013년 2월부터 평일에도 운행을 시작했고 운행기준도 사전예약인원 10명 이상으로 대폭 낮춰 상시 운영되자 이용객도 2334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부터는 두타연과 펀치볼 코스로 나눠 코스를 다양화했고, 토요일 및 일요일에는 단 1명이 신청해도 운행을 하는 등 정기운행상품을 확대해 운영했다.

양구군 관계자는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양구지역의 관광지를 좀 더 쉽게 방문할 수 있게 돼 개별여행객들의 이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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