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식 전 태백시장이 16일 오전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강원도지사 후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김연식 전 태백시장이 16일 강원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6ㆍ13 지방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전 시장은 이날 오전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강원도지사 후보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에 앞서 김 전 시장이 지난 13일 춘천대교 앞에서 강원도지사 공식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정창수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과의 공천 경쟁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김 전 시장은 “강원도 새로운 도약의 기회는 마무리 도정이 아닌, 패기와 도전의 새 인물 새 도정만이 살릴 수 있다”며 “지난 12년간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150만 강원도민의 힘으로 ‘젊은 강원, 더 큰 미래’의 새 강원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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