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청. ⓒ2018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보건소는 올해 아동ㆍ청소년 정신건강증진 2개 공모사업이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월 국립춘천병원과 강원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학교기반 정신건강증진사업과 3월에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아동ㆍ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학교기반 정신건강증진사업은 영월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평가 및 전문의 상담, 집단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아동ㆍ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은 지역 내 아동ㆍ청소년에 대한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 및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조기발견, 예방사업 등에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손영희 영월군보건소장은 “올해 아동ㆍ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아동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은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시키는 첫걸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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