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성심대 2018학년도 입학식이 28일 오전 일송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우형식 총장) 2018학년도 입학식이 28일 오전 일송체육관에서 열렸다.

한림성심대 2018학년도 입학인원은 총 1436명으로 전문학사과정 1181명, 학사학위과정 103명, 전공심화과정 152명이다

또한 2017년 사가여자단기대학과 복수학위제 시행이후 첫 일본학생 3명이 관광일어과 2학년에 입학하여 1년동안 한국어 및 문화관련 7개과목을 이수한 후 양대학에서 졸업장을 받는다.

이오누에 미나미 학생은 “전체 신입생이 모두 모여 함께 입학을 축하하는 모습을 보면서 놀라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만의 문화와 지식을 배우고 싶다”고 입학 소감을 밝혔다.

우형식 총장은 입학식에서 “신입생 개인의 특성을 살려주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 무엇보다 우리대학에 입학 한 것을 자랑스러워하고 만족스러워 할 수 있도록 학생중심 초점에 대학의 모든 것을 맞추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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