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성심대는 26일 교내 일송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가 26일 교내 일송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또 학생 개개인의 학력 수준을 측정해 학기 마다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하여 신입생 학력평가도 함께 실시했다.

우형식 총장은 “오리엔테이션이라는 시간이 그동안 대학에서는 그저 즐기는 시간으로만 그동안 여겨졌지만, 이번만큼은 신입생들이 자신이 다니는 대학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 소속감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첫날부터 학력평가를 하게 되어 학생들이 부담을 가질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학생들 개개인에 맞춤 교육 과정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므로, 더 좋은 교육서비스로 학생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림성심대는 오리엔테이션 및 학력평가 외에도, 외부인사 영어특강을 함께 열어, 신입생들이 많은 정보를 가져갈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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