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강원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상진(광산지역환경연구소장) 공동대표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4차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4차 정기총회가 23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동대표인 이상진(광산지역환경연구소장) 공동대표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활동 영상물 상영 등 기념식에 이어 본회의에서 2017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보고 및 승인, 정관개정(안) 심의 및 승인, 임원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공동대표 2인과 운영위원회 15인, 50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협의회위원, 상설사무국으로 구성된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미래환경 등 지속가능 역량 확보를 목적으로 2002년 4월 발족한 ‘그린신태백21실천협의회’가 전신이다.

이후 지난 2007년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을 기반으로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 로 명칭을 변경하고 자원이의 환경사랑, 순환이의 재사용과 재활용, 에코부메랑의 건강한 환경, 차 없는 거리 문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면서 지역 주민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우고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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