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ㆍ석ㆍ박사 등 총 2908명 학위 수여

▲ 강원대는 22일 오후 백령아트센터에서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강원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대학교는 22일 오후 백령아트센터에서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89명, 석사 478명, 학사 2341명 등 총 2908명이 학위를 수여받고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 핵심인재로 거듭났다.

행사는 학사행렬 입장을 시작으로 △학사보고 △학위수여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수학술연구상, 우수상, 공로상, 모범상, 총동창회장상 , 강원도지사상, 춘천시장상, 농촌진흥청장상 등 각 부문에 걸친 시상도 이뤄졌다.

김헌영 총장은 석ㆍ박사학위수여자 전원과 학사학위수여자(학과별 대표)에게 학위기를 직접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졸업생들의 더욱 발전적인 앞날을 기원했다.

또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보다 공정하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지성인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약자를 보호하고 사회적 불의에 떳떳이 맞서는 성숙한 시민성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졸업생들이 졸업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대외협력본부를 통해 수여자 전원의 학위수여사진 및 기념촬영을 지원하고 촬영파일도 개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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